레스터 시티 대 포츠머스

양민혁의 빠른 상승세와 현지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9일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포츠머스의 핵심 공격수로 자리잡은 양민혁은 팀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또 한 번 활약을 펼쳤습니다. 최근 3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포츠머스 공격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는데요, 특히 그의 저돌적인 드리블과 몸싸움에서의 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영국 현지 팬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영국 매체인 ‘더 뉴스’는 “양민혁이 상대를 찢어 놓을 것”이라는 응원가가 포츠머스 팬들 사이에서 불리고 있다고 보도하며, 그의 공격적인 플레이가 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양민혁은 레스터전에서 91%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하며 뛰어난 기술력을 발휘했고, 한 번의 슈팅은 왼쪽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위협적인 장면도 만들었습니다.

이런 활약 덕분에 양민혁은 포츠머스에서 빠르게 핵심 선수로 자리잡고 있으며, 더 큰 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5-2026시즌의 후반부에서도 그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현재 포츠머스는 3승 4무 3패로 중위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양민혁의 성장이 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의 성장은 단순히 클럽 경기에만 그치지 않으며, 한국 대표팀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죠. 양민혁은 이미 U-17 월드컵, AFC U-17 아시안컵 등 국제 대회에서 경험을 쌓았고, 최근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 성인 대표팀에도 첫 선을 보였습니다.

앞으로도 양민혁의 성장은 더욱 주목받을 것이며, 포츠머스와 대표팀에서의 활약을 통해 유럽 무대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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