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ce 트와이스

트와이스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미팅 ‘10VE UNIVERSE’(사랑의 우주)를 열고 팬들과 감동의 시간을 나눴다. 10월 18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이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전 세계 팬들과 함께했으며, 팬클럽 ‘원스’ 예매는 전석 매진을 기록할 만큼 큰 기대를 모았다.

공연은 ‘TWICE SONG’을 시작으로 ‘Talk that Talk’, ‘OOH-AHH하게’, ‘SIGNAL’ 등 히트곡 퍼레이드로 구성돼, 2015년 데뷔부터 2025년 현재까지의 음악 여정을 되돌아봤다. Mnet ‘식스틴’ 시절 인터뷰를 재현한 영상과 10년 전 봉인한 타임캡슐을 여는 코너는 깊은 감동을 안겼다. 팬과 멤버들이 함께 담은 편지, 사진, 추억의 물건들이 공개돼 눈시울을 적셨다.

또한 ‘릴레이 댄스’, ‘몸으로 말해요’ 등 게임으로 웃음을 더했으며, 팬들이 띄운 감동의 종이비행기 이벤트는 현장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마지막으로 ‘ME+YOU’ 무대와 함께 멤버들은 “10년을 함께해준 원스 덕분에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다”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트와이스는 데뷔 이후 K팝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최근 미국 빌보드 차트와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출연 등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10년간의 여정은 팬과 함께 만들어온 사랑의 우주 그 자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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