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대 한화

2025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한화 이글스의 마무리 투수 김서현은 9회초 2실점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팀이 9-6으로 앞선 상황에서 선두타자에게 홈런을 허용하고, 이어진 타자들에게도 점수를 내주었다. 다행히 김범수가 위기를 넘기면서 한화는 9-8로 승리했다. 김서현은 후반기 성적이 부진했지만, 김경문 감독은 그를 다시 살아나게 할 방법을 코칭 스태프와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차전에서 김경문 감독은 선발 투수 문동주를 불펜 대기 명단에 올려두고, 그가 2차전에도 불펜에서 투입될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문동주는 1차전에서 2이닝 무실점 투구를 선보였다. 한편, 신인 정우주도 선발 등판 가능성을 언급했다. 정우주는 후반기에 선발 경험을 쌓았고, 포스트시즌 대비 연습경기에서 오프너로 나섰다. 김경문 감독은 상황에 따라 정우주가 선발로 나설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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