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라리가 9라운드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헤타페 원정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선두를 유지했다. 경기 내내 헤타페의 밀집 수비에 고전했지만, 후반 34분 킬리안 음바페가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갈랐다. 레알은 4-2-3-1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공격을 주도했으며, 점유율 76%, 슈팅 23-7, 유효슈팅 10-1 등 주요 지표에서 압도했다. 상대 골키퍼의 선방과 골 결정력 부족으로 득점이 지연됐지만, 후반 32분 니옴, 후반 39분 산크리스가 퇴장당하며 수적 우위를 확보했고 결국 승리로 이어졌다. 이로써 레알은 8승 1패(승점 24)로 바르셀로나(승점 22)를 제치고 선두를 지켰다. 바르셀로나는 같은 라운드에서 지로나를 2-1로 꺾고 추격을 이어갔다. 3위는 비야레알(승점 1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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